아이공부 “혼내지 않아도 아이는 다시 힘을 낼 수 있어요. 이렇게 해보세요.”

🌱오늘 따라 공부가 하시 싫다고 투정부릴때,

공부는... 솔직히 말해 누구에게나 귀찮고 하기 싫은 날이 있는 법이죠.
아이들도 매일 루틴을 쌓으며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가끔은 그냥 "오늘은 너무 힘들다"고 느끼는 날이 있어요.

그럴 때마다 "왜 안 해?", "빨리 해!" 하고 혼내면 더 마음의 문을 닫아버릴 수 있어요.
사실 아이도 머리로는 공부의 필요성을 알고 있답니다.
그냥... 오늘은 마음이 투정부리고 싶은 날일 뿐이에요.

그런 날, 아이의 마음을 받아줄 기분 좋은말 건네보세요.

혼내는 대신, 아이의 마음을 다독이는 부모의 한마디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 오늘따라 공부가 하기 싫다고 투정부릴때,

  1. "오늘은 힘들어 보이네, 잠깐 쉴까?"
     👉 아이의 상태를 먼저 인정해주는 말.
      쉬는 걸 허락받은 느낌에 오히려 스스로 다시 시작하는 경우도 있어요.
  2. "그래도 여기까지 해낸 너, 대단하다."
     👉 공부량보다 ‘의지’를 칭찬해주세요. 아이의 자존감이 올라가요.
  3. "엄마(아빠)도 어릴 땐 공부가 정말 하기 싫은 날이 많았어."
     👉 공감해주면 아이는 “나만 이런 게 아니구나” 하고 안도감을 느껴요.
  4. "지금은 힘들지만, 다 하고 나면 기분이 어떨까?"
     👉 결과 이후의 성취감을 상상하게 하면 아이 스스로 동기부여가 돼요.
  5. “같이 타이머 맞추고 10분만 해보자!”
     👉 짧게 설정된 시간은 부담을 줄이고, 집중을 유도할 수 있어요.
  6. "오늘 공부 끝나면 뭐 하고 싶어?"
     👉 보상이나 즐거운 계획을 미리 말해주면 아이가 힘을 낼 수 있어요.

📚 공부양이 많다고 투정부릴 때, 

  1. “많이 힘들지? 그 말 해줘서 고마워.”
     → 아이의 감정을 먼저 ‘인정’해주는 말. 이 말만으로도 마음의 긴장이 풀려요.
  2. “지금 당장 다 하지 않아도 괜찮아. 우리 같이 나눠보자.”
     → 양이 많다는 부담을 분해해서 해결 가능성을 보여줘요.
  3. “엄마도 어릴 때 이런 날 진짜 많았어. 그 기분 알아.”
     → ‘공감’은 언제나 최고의 위로입니다.
  4. “잠깐 쉬었다가 해도 돼. 힘을 좀 채우자.”
     → 무조건 밀어붙이기보다, 회복 시간을 허락하는 말.
  5. “지금 네가 힘들어도 멈추지 않고 있다는 게 정말 멋진 거야.”
     → 결과보다 과정을 인정해주는 격려.
  6. “지금은 산처럼 보여도, 하나씩만 하면 언젠간 끝이 나.”
     → 아이의 머릿속을 정리해주는 구조적인 시선.
  7. “어디까지 했는지만 알려줘! 내가 도와줄게.”
     → 부모가 감정적으로 훈육자가 아닌 '함께하는 조력자'가 되어주는 태도.

가끔은

건넨 말로는 위로가 안 될 때도 있어요.

이럴땐  달달한 우유 한 잔, 조용히 건네는 간식 하나
더 큰 힘이 될 때가 있어요.

말 한 마디도 피곤하고 예민하게 아이가 반응할때는.
말 대신 마음을 전하는 방법”**이 더 효과적입니다.

 

또~ 아이가 힘들어 할때쯤

자녀에 대한 보상도 긍정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자녀 보상, 얼마큼이 적당할까?

1. 성과보다 ‘노력’ 중심 보상

  • ❌ “90점 넘으면 게임 2시간!” → 성과 중심 좋지 않아요
  • ✅ “매일 30분씩 집중했구나! 오늘은 네가 좋아하는 간식!” → 과정 중심이 더 효율적입니다.

💡 공부가 ‘보상을 위한 수단’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2. 작은 보상, 자주보다 가끔이 효과적

  • ✅ 작고 소소한 보상은 불시에!
    예: “오늘 진짜 집중 잘했더라, 깜짝 선물~!”
  • 큰 보상은 목표 단위에 맞게 설정
    예: 중간고사 끝 → 1일 영화 보기
       수능 끝 → 여행 or 원하는 물건

💡 “기대”가 아닌 “감동”이 되게 아이의 공부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이들 매일하는 공부습관 놓치지 않게!  부모도 감정에 휩쓸려 무너지지 않게 기억해보세요

"나도 내 아이만큼 최선을 다하고 있어. 지금 이 순간, 같이 걷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잘하고 있어."

 

오늘도 우리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하루 되시길 바라요 :)
따뜻한 육아, 함께 나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