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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공부는 바보같아.

부모교육

by 톰제미 2023. 3. 30.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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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밍이

나는 로렌이야. 4학년 여자 아이야~ 어제밤 꿈속에 백호랑이가 나에게 이름을 만들어달랬다. 로렌은 백호랑이를 보며 무슨 이름을 지울까 고민하다가 흰색을 가진 호랑이라 하양이라고 지었다. 로렌은 이름을 지어주고 기분이 좋았다. 그날은 토요일이라 하양이와 나가 놀려고 했다. 그런데 엄마가 수학공부를 하고 나가라고 했다. 로렌은 고민했지만 엄마의 부탁으로 조금 풀었다. 그리고 나가려고 하는데 엄마는 로렌이 푼 문제가 맘에 들지않았는지 더 시키려했다. 순간 로렌은 화가났다.  로렌은 결국 엄마에게 화를 냈고 로렌 엄마도 로렌을 야단쳤다. 로렌은 왜 그렇게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했다. 또 로렌 자신이 정해 놓은 공부양에 대해 맘에 들어하지 않는 엄마가 미웠다. 로렌의 엄마는 이런 로렌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았다. 결국 로렌은 눈물이 났고 방으로 들어갔다. 서글픈 로렌 하양이에게 속마음을 말했다.
"하양아 난 이 바보같은 수학이 너무 싫어! 열심히 하려하는데 잘 되지도 않아~

로렌은 하양을 안고 침대에 누웠다. 로렌은 슬프고 화가 났고 누구와도 이야기하고 싶지 않았다. 

"하양아 넌 내 마음을 알지? 난 나를 이해해줄 엄마가 필요해!"

하양이는 말없이 로렌을 지긋이 바라 보고 있었다.

그때 
로렌의 방을 노크하는 소리가 들렸다. 로렌의 엄마가 들어오고 있었다.

"로렌 들어가도 될까?"  엄마가 물었다.
로렌은 외면하고 아무 말도 하지않았다.

로렌의 엄마는 한숨을 쉬며 로렌 침대 가장자리에 걸터앉아다.

온화하고 미안한 표정으로 로렌을 쳐다보았다.

"로렌, 아까 소리 질러서 미안해. 너의 기분을 망치게 한거 같아 사과하고 싶어."

로렌은 엄마를 보지 않았다. 그리고 하양을 더 꼭 껴안았다.

"그럼 왜 그렇게 수학을 많이 시키세요? 수학은 지루하고 힘들고 나를 바보처럼 들어요! 수학이 세상에서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그녀의 엄마는 손을 뻗어 로렌의 머리를 쓰다듬었습니다.

"수학문제가 즐기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 하지만 공부가 왜 필요한지는 로렌도 알거라 생각해. 엄마가 오늘 많은 양을 시켜서 화가난거니?
로렌은 고개를 저으며 말했습니다,

"엄마 전 수학이 너무 어려워요 전 제가 하고 싶은 공부만 하고 싶어요 ."

그녀의 엄마는 슬프게 웃으며 말했다.

"로렌, 수학은 우리의 적이 아니야~ 네 친구야. 수학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 새로운 것을 이해하도록 도울 수 있어. 노력해서 더 똑똑하고, 강하고, 자신감 있게 만들 어 준단다."

로렌은 믿을 수 없다는 듯이 엄마를 바라보며 말했다.

"수학이 어떻게 저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죠?"

그녀의 엄마는 로렌의 팔에서 하양을 빼앗아 안아 올렸다.

"로렌, 이인형을 봐봐.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아니?"

로렌은 어깨를 으쓱하며 말했다,

"모르겠어요."

그녀의 엄마는 고개를 끄덕이고 말했다.

"이 인형이 만들어 지려면 누군가가 수학을 사용해서 얼마나 많은 천, 속, 실, 단추, 그리고 다른 재료들이 필요한지 알아내야해. 또한 인형의 크기, 모양, 색깔, 패턴, 그리고 질감을 측정하기 위해 수학을 사용한단다. 그들은 인형의 비용, 시간, 그리고 품질을 계산하기 위해서도 수학을 사용한단다. 이 아름다운 인형은 로렌에게 기쁨을 주지!  바로 수학에 의해서~"

로렌은 하양을 경이롭게 바라 보았다.

엄마는 하양을 로렌에게 돌려주며 말했습니다,

"수학은 삶의 모든 곳에 있어, 로렌. 수학때문에 힘들어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당분간 로렌이 정해진 양만큼만 풀도록 엄마가 믿어줄께!"


"네.정말요?"
로렌은 자신을 이해해주는 엄마에 깜짝 놀라며 말했다.


"로렌, 엄마가 널 통제 하려고 했던거 같아. 엄마도 로렌에게 진심으로 사과 하고 싶어. 오늘은 신나는 토요일이니~

더이상 기분을 망치지 말고 신나는 모험을 해야겠지?"

 

로렌은 기쁜 얼굴로 엄마를 끌어안았다.

엄마를 끌어 안은 등 뒤 손에는 하양이가 들려 있었다.하양이는 지긋이 웃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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